해외여행 중 아플 때?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활용 팁

 

 

해외에서 갑자기 아프다면? 24시간 긴급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

 

안녕하세요 팁버튼입니다.

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다녀오시거나,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

오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대처법중 하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해외여행 중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, 정말 난감하죠? 이런 순간이 찾아왔을 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.

소방청의 ‘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’인데요,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

최근 5년간 누적 상담 건수만 18,040건, 2025년 상반기에도 2,199건의 상담이 이뤄져 왔습니다.

여행 중 당황한 상황에서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해, ‘해외에서 응급 의료상담 받기’가 훨씬 현실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

 

---

 

✔️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란?

 

‘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’는 해외 여행 중이거나 해외에 거주 중인 국민, 그리고 선박·항공기 승무원 및 승객

모두가 응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
국내 119 구급상황실과 연결돼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, 언어 장벽과 현지 의료 환경의 차이로 인한 불안감을 크게 줄여줍니다.

 

 

✔️ 어떻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나요?

‘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’는 아래와 같은 채널을 통해 365일,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:

• 전화: 한국 국내 +82-44-320-0119 (발신자 부담) 
• 인터넷: 119 안전신고센터 웹사이트 내 상담 게시판 119.go.kr소방청
• 이메일: central119ems@korea.kr 
•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: ‘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’를 검색하여 1:1 채팅으로 상담 

 

 

✔️ 무엇을 상담할 수 있나요?

 

상담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직접 해주며, 아래 내용이 포함됩니다:

• 응급처치 방법 안내
• 현지 약품 구입처 및 복용 방법
• 현지 의료기관 이용 방법
• 증상이 심각한 경우 국내 이송 절차 안내 등

 

 

✔️ 비용은 얼마인가요?

서비스 자체는 완전 무료이며, 통화료만 발신자가 부담합니다. 이메일이나 인터넷, 카톡 상담의 경우 추가 비용 없습니다 

 

 

신청 경로	전화 / 인터넷 상담 게시판 / 이메일 / 카톡 플러스 친구
상담 내용	응급처치, 약품 구입/복용 방법, 의료기관 안내, 이송 절차 등
이용 비용	무료 (단, 전화 시 통화료 발신자 부담)
상담 가능 시간	연중무휴 24시간

 

---

 

 

✔️ 여행 준비의 마지막 체크리스트에 ‘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’ 추가하기!

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건강 위기에 처했을 때, ‘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’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.

현장 중심 홍보와 앱·SNS 연계, 풍부한 상담 실적이 뒷받침하는 이 서비스는 국민의 안전을 든든하게 보장해주는 정책입니다.

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, 카카오톡 채널 추가, PASS 앱 확인, 그리고 비상 연락처에 이 정보를 꼭 기록해두세요!